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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발 걷기 좋은 길 신발 효능 및 명현현상 부작용 총정리
새로운 건강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맨발 걷기 운동. 건강적 효능과 함께 유명한 맨발 걷기 좋은 길 조건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.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주의해야 할 점과 신발도 알맞은 것으로 착용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 또한 운동 후 나타날 수 있는 명현현상과 부작용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드릴게요.
1. 맨발 걷기 운동이란?
맨발 걷기는 말 그대로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걷는 운동을 의미해요. '발은 제2의 심장'이라는 말과 함께 2000년대 전후로 인기를 얻기 시작해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몸과 마음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특히, 자연의 다양한 질감과 온도를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,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2. 효능
(1) 균형감각의 향상 : 발 감각의 자극을 증가시켜 균형과 안정성이 향상되며 발 근육을 활성화합니다. 따라서 '나'의 위치를 감지하는 신체 능력이 발달되어 노인 같은 경우 낙상과 부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.
(2) 발 건강 및 근육 강화: 발 근육과 힘의 크기가 증가하며, 발 아치 안정성이 향상되어 발 기형(평발)의 위험을 줄이고 통증을 감소시켜 줍니다. 또한, 발의 근육과 인대가 강화되어 발건강과 자세 교정에도 좋습니다.
(3) 접지를 통한 염증 완화: 잔디나 모래처럼 자연 표면을 걸으면 땅에서 전자를 흡수해 염증을 잠재울 수 있습니다. 관절염 및 자가 면역질환과 같은 만성염증이 있다면 맨발 걷기 염증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(4) 혈액순환 및 신경기능 향상: 신발 없이 활발한 활동을 통해 발과 다리의 혈액순환이 증가하게 됩니다.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면서 더 많은 산소와 영양분이 제공되어 피로 현상을 줄여 줍니다. 또한, 발바닥의 신경세포를 자극하여 신경기능이 향상되고 말초 신경병증 혹은 신경 관련 질환이 개선되는데 도움이 됩니다.
(5) 스트레스 감소 및 면역력 강화 : 흙, 잔디, 모래 등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맞춰주어 코티솔(스트레스 호르몬)을 낮춰줍니다. 또한 심박 변이도(HRV)를 향상해 긴장완화 및 스트레스 회복에 도움을 주어 면역력을 향상합니다.
3. 맨발 걷기 좋은 길
(1) 날카로운 물체가 없는 깨끗한 지면: 돌, 유리 파편 등의 날카로운 물체가 없는 평탄한 길은 부상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보행을 가능하게 합니다.
(2) 자연표면: 잔디, 흙, 모래같이 부드럽고 온화한 표면은 콘크리트 혹은 아스팔트에 비해 충격 완화에 좋고 자연을 통한 직접적인 접지 효과로 스트레스 감소와 염증조절에 좋습니다.
(3) 균등한 지면: 넘어지거나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평평한 표면이 중요합니다. 경사가 심하거나 자갈이 많은 곳, 울퉁불퉁하고 고르지 않은 지형을 발에 무리를 가게 하며, 부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
4. 부작용과 명현현상
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혹은 명현현상으로는 주로 발바닥의 통증이나 피로감, 나른함, 몸살, 두통으로 나타납니다. 대부분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나아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혹은 발에 상처가 생긴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침투해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이런 경우는 바로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.
5. 주의사항
(1) 위생 및 상처 확인: 걷기 전 발을 깨끗하게 씻고, 발에 상처가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여야 합니다.
(2) 지면 온도 확인: 흙, 자갈, 모래 등이 너무 뜨겁거나 차갑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(3) 날씨 확인: 걷기 전에는 반드시 날씨를 체크하여 체온이 너무 낮아지거나 높아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
(4) 건강 체크: 걷다가 부상이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중단하고 휴식 및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.
맨발 걷기는 건강에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운동입니다. 하지만, 적절한 장소와 방법으로 진행해야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. 추천 코스는 자연이 펼쳐진 아름다운 공원 혹은 해변입니다. 몸과 마음의 힐링은 물론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답니다.